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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김효진 주연 한중일 합작 '스트레인저6' 시즌2도 제작된다!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10-27 16:03


사진제공=와이트리미디어

사진제공=해븐리스타

한중일 합작드라마 '스트레인저6'가 시즌2 제작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오지호, 김효진, 카라사와 토시아키, 키카와다 마사야, 도송암, 장펑펑 등 한국과 일본, 중국 3개국의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스트레인저6'는 당초 기획단계에서부터 시리즈물 제작을 염두에 두고 촬영에 들어갔다.

'스트레인저6'는 최근 촬영을 끝내고 편집과 컴퓨터 그래픽 등 후반작업에 돌입한 상황이다.

제작사 스테이지팩토리 관계자는 "'스트레인저6'의 내용과 구성이 시즌2 제작은 염두에 두고 이뤄졌다"며 "결말 또한 시즌2를 예고하는 형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스핀오프 형식이 아닌 시리즈물이 될 것이기 때문에 1편의 주연배우들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그러나 앞으로 결정될 사안이다. 아직은 1편의 후반작업에 전력을 쏟고있어 시즌2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은 좀 더 시간이 지나야 나 올 듯하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인저6'는 어느날 한국, 일본, 중국의 각국 상층부로부터 지시가 내려와 여섯 명의 국제기관 전문가 'Strangers 6'가 소집돼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블록버스터 드라마다.

오는 12월 일본 WOW WOW TV 방영이 결정된 상태며, 조만간 국내 편성도 확정될 전망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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