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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은(22)이 17세 연상의 배우 류진(39)과 커플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김소은은 '천 번의 입맞춤'에서 밝고 명랑하고 따뜻한 성격의 기자 우주미 역을 맡아 리조트 기획실장 장우진(류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소은은 "어린 친구들과 연기를 하면 아무래도 같은 또래다 보니 현장 분위기도 많이 편한 편이다"라며 "지금은 부담감이 좀 더 있지만 또래 친구들과 느낄 수 없었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전보다 훨씬 많이 배우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 번의 입맞춤'엔 지현우 서영희 류진 김소은 등이 출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