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가 직접 밝힌 '청춘불패' 출연 이유는?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10-27 15:09


MBC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 기자간담회가 27일 일산MBC 드림센터에서 열렸다. 지현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준엽 기자 noodle@sportschosun.com

/2011.10.27/

배우 지현우가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현우는 27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의 기자간담회에서 "KBS2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 시즌2'에 출연하게 됐다"며 "이미 얼굴이 많이 열려져서 자유롭게 여행하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그동안 안 해봤던 그런 일들을 해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기를 할 때 선배들이 많아서 누나, 형과 친하게 지내는 법은 안다. 하지만 동생들과 친해지는 방법은 모르는데 '청춘불패 시즌2'엔 아이돌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 점을 배우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현우는 '천 번의 입맞춤'에서 장우빈 역을 맡아 우주영 역의 서영희와 연상연하 커플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천 번의 입맞춤'엔 지현우 서영희 류진 김소은 등이 출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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