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우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개인의 차량 사고라 상황을 뒤늦게 알았다. 당시 매니저는 해고 조치를 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직원에게도 찾아가 사과하고 협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의 대리주차업체 직원 K씨가 서우 매니저의 부탁으로 밴 주차를 돕다가 사고가 났고, 매니저로부터 협박을 받아 수리비와 위자료 등으로 166만원을 지급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 사고로 K씨는 현 회사에는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해당 직원을 찾아가 사과하고 사건을 잘 마무리한 일인데 당시 매니저가 해고된 상태에서 다시금 불거져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