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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은정이 드라마 '인수대비' 첫 촬영현장에서 쪽진머리와 한복을 입고 단아한 모습을 드러냈다.
'인수대비'는 조선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온 성종의 어머니이자 연산군의 할머니 인수대비의 생애와 당시의 정치적 상황을 재조명하는 드라마로, 인수대비를 중심으로 정희왕후와 폐비윤씨 왕실여성 3인방의 대립과 갈등을 그려낼 예정이다.
'명성황후', '왕과비' 등의 정하연 작가가 대본 집필을,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이태곤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12월 3일에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50부작으로 제작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