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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독립영화 화제작 '파수꾼'이 서울 CGV 압구정에서 특별 상영회를 갖는다.
3월 3일, 20여개 극장에서 개봉해 전국 2만여 관객을 모은 '파수꾼'은 극장 상영이 끝난 뒤에도 화제작이다. 주연배우 이제훈은 '파수꾼'에 이어 '고지전' 개봉 후 가장 빛나는 스타가 됐다.
톱스타 한효주와 함께하는 카메라 광고의 메인롤을 따냈고, '건축학개론' '점쟁이들' 등 차기작도 두 편이나 예약되어 있다. 이어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았고, 윤성현 감독 역시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을 받아 기쁨이 더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