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17.5%, 시청률 그래프 급격한 상승곡선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0-26 08:21


사진제공=예인문화

SBS월화극 '천일의 약속'의 시청률 그래프가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한 '천일의 약속'은 1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보다는 2.4%포인트, 첫 방송보다는 4.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때문에 관계자들은 20%대 진입은 무난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날 '천일의 약속'은 치매에 맞서는 서연(수애)의 분투가 그려졌다. 그녀는 속으로 끝말잇기를 하며 계속 자신의 상태를 확인했지만 잇따른 실수를 했다. 또 서연의 동생 문권(박유환)이 누나의 치매 소식을 알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계백'은 13.3%, KBS2 '포세이돈'은 7.3%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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