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日 '하얀거탑' 가라사와 토시아키와 연기대결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10-25 09:19


사진제공=해븐리스타

사진제공=해븐리스타

오지호가 일본드라마 '하얀거탑'의 카리스마 배우 가라사와 토시아키와 연기 대결을 펼친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한중일 합작드라마 '스트레인저6'에서 공동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촬영장에서 선물도 서로를 챙겨주며, 스스럼 없이 형제처럼 지낸 두 배우는 연기에서 만큼은 한 치의 양보 없이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

내년 3월경 후지TV에서 방영될 '스트레인저6'로 오지호는 일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올해 일본 매니지먼트가 만료돼 유수의 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오지호의 소속사인 해븐리스타 김요한 대표는 "내년 초 일본에서 '스트레인저6' 방영과 가수 데뷔를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현재 오지호는 내년 개봉될 '조선판 오션스일레븐'으로 불리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차태현, 성동일, 민효린과 함께 출연 중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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