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런닝맨' 출연 뒤 하하와 나눈 문자 공개

이예은 기자

기사입력 2011-10-25 21:49


김선아가 미투데이에 올린 '런닝맨' 후기 사진. 사진출처=김선아 미투데이

배우 김선아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님을 증명했다.

김선아는 2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중국 잘 다녀왔어요. 녹화 해놓은 거 보구 게시판도 슬쩍. 근데 짜고 치는 고스톱? 같다. 이런 말이 있길래. 이번 뿐만이 아니라. 예능하시는 분들은 이런 고충도 있겠구나 싶어 제가 나름 경험상 말씀드릴려구요. 저도 그렇게까지 하는 줄 몰랐습니다. 진짜 냉정히 하나도 안 가르쳐 줍디다. 그래서 무조건 뛰었습니다. 헐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선아가 올린 사진에는 '런닝맨' 녹화에서 만난 유재석과 하하 등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찍혀 있다. 촬영하는 동안 하하와 나눈 문자 메시지에선 '어디세요? 팀이 어떻게 돼 있는지? 어디쯤인지 알려줘요!'라는 절박한 부탁을 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정말 열심히 뛰던데, 역시', '100% 리얼 예능'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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