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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뜻깊은 영상 제작을 위해 유수의 기업들도 힘을 보탰다. 세계적인 3D영상제작사 토이온은 제작 지원을, LG전자는 기술 구현과 비용지원에 나섰다. 주식회사 로봇 태권V 측도 대가 없이 모든 권리와 기술을 제공했다.
김장훈 측은 "김장훈은 평소 기술과 과학에 남다른 관심이 많아 가수 겸 공연 연출자로서 공연 기술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이를 과학계에 대한 기부로 인정해 카이스트에서도 수업 과목으로 김장훈의 공연을 채택하고 명예동문증까지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과학 기술에 대한 남다른 안목으로 이번 3D영상 제작과 상영을 구현할 유일한 기술로 LG전자의 기술을 지목했다. 삼고초려 끝에 후원을 받게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