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아내 오서운 알고보니 '현빈 맞선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1-10-21 16:11


<사진출처='요람' 뮤직비디오, 오서운 미니홈피(사진 맨 아래)>

가수 현진영과 혼인신고를 마친 배우 오서운이 과거 한 드라마에서 현빈의 맞선녀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졌다.

오서운은 지난 2005년 방송된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현빈의 맞선녀로 등장했다. 잠깐 출연했음에도 이지적이면서 세련된 미모가 눈에 띈다.

1995년 드라마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오서운은 2004년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와 2006년 영화 '신데렐라'에도 출연한 바 있다. 2005년에는 남자친구인 현진영의 '요람'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현재 오서운은 연예활동을 쉬며 수제신발 쇼핑몰'씨이니쓰'를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 2000년 8월 첫만남을 가진 현진영과 오서운은 11년 교제 끝에 지난 6월 서울 강남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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