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세계적인 스타들 중에서는 갑작스럽게 요절하거나 암살을 당해, 사망 당시의 행적과 관련한 의혹에 휩싸이는 경우가 많다. 미국 MTV에서 제작한 '범죄의 재구성'은 이처럼 갑작스럽게 팬들의 곁을 떠난 세계적인 스타들의 죽음에 관해 재조명한 프로그램이다. 에미넴과 함께 미국에서 가장 많은 7700만장의 앨범을 판매한 힙팝스타 2Pac이나 비틀즈의 존 레논같이 급작스럽게 타인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경우 뿐 아니라, 아직도 사망원인에 대해 세간의 의혹이 남아 있는 마이클 잭슨과 안나 니콜 스미스 같은 스타들의 사인에 대해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