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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본이 공백기 동안의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그녀는 "가족들과도 시간을 많이 보내고 여행도 많이 다녔다. 무조건 쉴 수가 없어서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도 했다"며 "충전을 다했다 싶을 때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병간호를 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본은 "'톱10' MC를 맡기도 했지만 앞으로 드라마 쪽에서도 인사를 드리고 싶다. 진심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7년만에 방송에 컴백한 이본은 박명수와 함께 90년대를 풍미했던 댄스가수 10팀이 출연해 서바이벌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톱10'의 MC로 발탁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