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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왕따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함께 출연한 멤버 한승연은 숙소 내에서 멤버들이 개인 밥솥을 사용한다는 소문에 대해선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까 밥을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아까웠다"며 "그래서 개인 밥솥을 산 것일 뿐, 멤버들끼리 사이가 안 좋아서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카라는 올해초 소속사와 전속 계약 해지 갈등을 겪었던 사건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승연은 "당시에도 멤버들끼리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 받았고, 함께 활동하게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