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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승연 "팬들 걱정시키는 일, 다시는 없을 것"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10-20 08:08


사진캡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걸그룹 카라가 '카라 사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카라의 한승연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다시 뭉칠 것이란 믿음이 있었다"며 "다섯 명이 함께 카라로 활동을 하기 위한 과정이었다"라고 밝혔다.

카라는 올해초 소속사와 전속 계약 해지 갈등을 빚으며 방송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한승연은 "내 마음과 다른 기사들이 나와 멤버들과 소원해질 뻔 했다"며 "카라가 존재하는 한 다시는 팬들을 걱정시키고 많은 분들을 속상하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릎팍도사'가 폐지된 이후 '라디오스타' 단독 체제로 첫 방송된 이날 방송은 10.6%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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