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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인 "성형유혹 많았지만 연기로 승부할 것"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0-19 08:41 | 최종수정 2011-10-19 08:41


사진제공=AMG글로벌

'엄친딸' 윤세인이 "성형 유혹도 많았다"고 고백했다.

국회위원 김부겸 위원의 딸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윤세인은 최근 "데뷔전 성형의 유혹도 많았다. 더 예뻐지면 훨씬 주목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하늘이 나름대로 조화를 맞춰 어련히 잘 만들어주셨을까, 얼굴에 신경 쓸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연기 공부에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성형에 대한 생각은 아예 접었다"고 털어놨다.

SBS주말극 '폼나게 살거야'에서 윤세인은 모성애(이효춘)의 넷째딸이자 홈쇼핑 MD 나아라 역을 연기하고 있다. 윤세인은 "부족함이 너무 많지만, 연기를 잘하려 애쓰기 보다는 가르쳐주시는대로 충실하게 연기에 임하려한다. 부담없이 편안하면서도 상큼한 이미지로 오래 오래 연기자로 남고 싶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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