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탑, 와타세 유우 원작 '절대그이' 출연? "확정은 아직"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10-18 16:52


빅뱅의 탑(왼쪽)과 배우 김하늘

배우 김하늘과 빅뱅의 탑이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절대그이'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김하늘과 탑이 '절대그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출연에 대한 얘기가 오갔을 뿐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편성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방송사 측과 이야기를 진행 중인 단계"라고 전했다.

'절대그이'는 일본 만화가 와타세 유우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일본과 대만에서 드라마화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실연 당한 여주인공이 로봇 남자친구를 주문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절대그이'는 내년초 방송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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