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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청춘불패' 시즌2 합류 멤버가 확정됐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3인방은 우리 예원 수지. 세 사람은 음악 프로그램과 연기 활동을 했을 뿐, 예능 프로그램에는 많이 출연하지 않았다. 우리는 tvN '롤러코스터'에서 재기발랄한 연기력을 보여줬고, 수지는 KBS2 '드림하이'에서 신선한 감정연기를 펼친 바 있다. 예원 역시 SBS 플러스 드라마 '오~마이갓!'에서 철부지 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데다 최근엔 SBS 파워FM '광희&예원의 영스트리트'를 진행하며 진솔한 입담을 뽐낸 바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MC로는 이수근 붐 지현우가 낙점됐다. KBS2 '1박2일' 등에서 '국민 일꾼' 캐릭터로 호감을 산 이수근과 최근 군제대 후 상종가를 찍고 있는 붐, 자상한 캐릭터로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반열에 오른 지현우의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되는 대목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