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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개봉하는 영화 '오직 그대만'이 팬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고의 커플로 손꼽히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소지섭과 한효주가 개봉 당일 인천을 찾아 영화팬들을 만나는 것. 앞서 열린 유료시사회에서 소지섭과 송일곤 감독이 무대인사에 나서 뜨거운 환호를 받은 데 이어, 이번 인천 지역 무대인사에는 한효주도 참석한다. 이들은 연수구를 시작으로 주안과 부평, 계양 지역의 극장을 차례로 찾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봉 주에 극장을 찾은 관객을 위해 '소주 커플'의 화보엽서를 특별 선물로 마련했다. 이는 이미 공개됐던 캐릭터 포스터와 본 포스터, 소지섭-한효주의 미공개 이미지가 포함된 7종 엽서다. 사랑스러운 '소주 커플'과 영화의 여운을 간직하고픈 관객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예정. 이번 화보엽서는 극장에서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직 그대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