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사 50주년 특집다큐 '웃으면 복이 와요' 방송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10-18 08:48


사진제공=MBC

옛 코미디언들을 되돌아보는 MBC 창사 50주년 특집다큐 '웃으면 복이 와요'가 전파를 탄다.

MBC는 고 이주일, 고 김형곤 등 대중에게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속이 뻥 뚫리는 풍자로 고단한 일상을 잊게 해줬던 옛 코미디언들을 추억해보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 와요'를 방송한다.

'웃으면 복이 와요'는 시대를 풍미했던 '코미디 황제' 고 이주일과 '시사코미디의 대가' 고 김형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코미디언 김학도가 내레이션을 맡아 등장인물의 성대모사를 하는 것도 하나의 웃음 포인트.

'웃으면 복이 와요'는 오는 20일 밤 12시 30분 전파를 탄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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