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청춘불패-시즌2' MC 발탁..지현우도 합류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10-17 18:13


스포츠조선DB

붐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1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붐은 개편을 맞아 부활하는 KBS2 '청춘불패' 시즌2의 MC로 발탁됐다.

붐은 이번 주 7~8명의 걸그룹 멤버들과 함께 서해안 어촌마을에서 '청춘불패' 시즌2의 첫 녹화를 가질 예정이다.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8월 제대한 붐은 이로써 지상파에서만 무려 5개의 프로그램에서 고정 MC로 활약하게 된다.

붐은 현재 KBS2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강심장'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라디오와 케이블 채널까지 포함하면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훨씬 늘어나게 된다. 여기에 KBS가 가을 개편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 중인 '청춘불패' 시즌2의 MC 자리까지 꿰차면서 그야말로 '붐의 시대'를 활짝 연 셈이다.

한편 '청춘불패' 시즌2는 최근 라인업(출연진)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붐과 함께 배우 지현우가 MC로 나설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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