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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4인조 시크릿의 신곡 '사랑은 무브(Move)' 뮤직비디오가 17일 자정에 공개된다.
특히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까지 시크릿의 대표곡을 작업해오면서 히트메이커로 떠오른 강지범, 김기범 듀오가 내어놓은 타이틀곡 '사랑은 무브'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강렬한 비트가 잘 조화된 시크릿 만의 특징적인 곡이다. 이에 유재석을 패러디한 '쪼아춤'과 '별빛달빛'에서 애교 부리던 '아기고릴라'에 이어 잔소리하는 엄마를 빗댄 '엄마고릴라춤'이 더해져 시크릿 역대 최강의 곡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전효성의 섹시 웨이브가 빛을 발하면서 1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타이틀곡 '사랑은 무브'의 뮤직비디오 티저에 이어 풀버전이 공개되면서,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를 작업한 홍원기 감독이 동시에 내어놓는 두 작품의 비교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