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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동안' 최지연이 노래실력도 좋네''
최지연은 신예 김은유 감독이 연출한 이 뮤직비디오 속에서 마치 화요비가 부르는 것처럼 노래를 립싱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그녀는 짙은 스모키 화장으로 '팜므파탈'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립싱크를 하며 연인과 헤어지는 장면을 애절하게 표현해냈다.
뮤직비디오를 확인한 네티즌들은 "최지연이 부른 줄 알았다. 화요비 목소리와 최지연의 마스크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깜빡 속았다. 최지연이 가수 출신이라고 착각할 뻔했다" "'최강동안'이라더니 악녀 이미지도 잘 맞는 것 같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최지연은 지난 10월 11일 네티즌들이 매긴 '연예계동안' 순위에서 임수정, 한승연, 메이비, 최강희 등을 제치고 '최강동안' 자리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그는 78년생임에도 불구하고 20대 초반처럼 보이는 외모를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