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원어민 수준 영어 실력 화제 "연습 많이 했나봐?"

이예은 기자

기사입력 2011-10-15 12:19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낸 옥주현.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옥주현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옥주현은 14일 방송된 SBS '더뮤지컬'에서 전화 통화를 통해 외국 뮤지컬 '몬티 백작' 주연을 제의받는 모습을 연기했다.

옥주현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로 "프랭크, 오랜만이에요. 나도 한 대표한테 얘기 들었어요. 나야 영광이지만 이쪽도 좀 정리가 필요한 일이라서. 몬티백작이 얼마나 훌륭한 작품인지는 나한테 새삼스럽게 설명할 필요가 없죠"라며 긴 대화를 나눴다. 완벽한 발음과 자연스러운 대사 처리로 스타다운 모습을 뽐냈으며, 특히 당당해 보이는 표정연기까지 선보였다는 평가다.

네티즌들은 "옥주현 영어 실력이 생갭다 좋다" "굉장히 열심히 연습한 듯"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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