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인기코너 '두분 토론', 16일 마지막 방송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10-14 17:45


사진제공=KBS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두분 토론'이 오는 1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두분 토론'은 남성과 여성이 갖는 여러 입장 차이를 개그로 승화한 코너로, 개그맨 김기열이 진행자로, 박영진과 김영희가 각각 토론자로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이로써 지난해 6월 첫 방송된 '두분 토론'은 1년 4개월여 만에 폐지가 결정됐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내달 초 단행되는 KBS의 가을 프로그램 개편을 앞두고 새로운 코너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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