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평생 소원은 대학에 가는 것"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10-14 09:46


가수 임재범. 사진제공=MBC

가수 임재범이 미국 명문대 UC버클리의 강단에 섰다.

임재범은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 촬영을 통해 UC버클리 강단에 서는 기회를 얻었다. UC버클리 학생들 앞에서 특강을 하게 된 임재범은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현지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임재범은 "나는 대학을 가지 못했다. 대학교 캠퍼스 잔디에 누워 책을 읽고 운동하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오늘 버클리 잔디밭에서 운동을 하며 소원 하나를 이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UC버클리 강단에 선 임재범의 모습은 오는 16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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