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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희렌지캬라멜!' 오렌자캬라멜 패러디 화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10-14 08:59


오렌지캬라멜의 패러디물인 희렌지캬라멜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희렌지캬라멜 vs 오렌지캬라멜'

'마법소녀', '아잉' 때부터 유행하던 오렌지캬라멜 패러디 물이 이번엔 '샹하이 로맨스' 음원 공개 하루 만에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통해 재현돼 화제다.

김희철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 한 사진은 네티즌 사이에서는 '충격과 공포의 희렌지캬라멜'로 떠오르고 있다. 오렌지캬라멜의 귀엽고 발랄한 재킷 커버 사진 속의 레이나, 나나, 리지의 얼굴을 모두 김희철로 둔갑시킨 것.

김희철은 오렌지캬라멜 첫 번째 싱글 앨범 '마법소녀' 때도 '땅콩 캬라멜'이라는 주제로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은혁과 함께 패러디하여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또 슈퍼주니어 외에도 2PM, 인피니트, 포미닛 등의 동료 연예인들이 오렌지캬라멜을 끊임없이 패러디 하여 화제 된 바 있다.

이에 오렌지캬라멜은 "김희철 선배님이 '샹하이 로맨스' 가사 선물에 이어 이렇게 패러디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응원해 주신만큼 더 열심히 활동 하겠다"며 "앞으로 무대를 통해 색다른 비주얼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희렌지캬라멜 대박인듯, 너무 잘 어울려요", "오렌지캬라멜 샹하이로맨스 벌써부터 패러디 유행하는 것을 보니, 이번 앨범도 흥행이겠네요", "오렌지캬라멜 첫 방송이 너무 기대된다, '샹하이 로맨스'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오렌지캬라멜의 재킷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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