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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드레스로 화제가 된 신인배우 오인혜가 '노출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개막식 당시 상반신을 거의 노출한 파격적인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오인혜는 다른 톱 여배우들을 제치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매니저나 스타일리스타가 없어 직접 드레스를 리폼했다는 오인혜는 방송에서 문제의(?) 드레스를 공개했다. 이 드레스는 2년 전 가수 백지영이 입었던 드레스와 같은 디자인으로 알려졌지만 끈 길이를 상당히 늘려 상의 노출이 한층 강하게 리폼된 것이 눈에 띈다.
한편 오인혜가 주연을 맡은 영화'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부문에 초청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