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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효가 양심 지킴이로 나선다.
매일유업이 진행하는 '우유속에' 어니스트 코리아 캠페인은 전국 5개 도시에 '우유속에' 무인 판매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리얼한 모습을 통해 각 도시 별 양심지수를 확인하는 캠페인이다. 10월 캠페인 종료 후에는 5개 도시 중에 가장 높은 양심지수를 가진 곳을 선발하여 총 모금액을 '우유속에' 제품과 함께 1등 도시 청소년 단체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업계 측은 김원효의 전매특허 말투인 "야, 안돼애애!"와 같은 걸쭉한 입담이 양심 있는 소비자를 찾는 이번 캠페인의 캐스터로서의 역할과 잘 맞아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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