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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가 남중생을?
목소리 출연 배우들은 더욱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실제로 애니메이션 캐릭터처럼 몸을 움직이면서 연기를 했다. 김철 캐릭터를 연기한 김혜나는 발차기와 주먹다짐, 피하고 때리기 등 액션영화에서나 할 법한 액션 동작을 함께하며 녹음을 마친 다음 날 "액션영화를 찍은 듯 온 몸이 쑤시고 아팠지만 실제 녹음할 때 NG 없이 단 한번에 소화해냈다"고 밝혔다. '돼지의 왕'은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됐으며, 11월 개봉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