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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DJ 하차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10-12 10:39


방송인 현영. 사진제공=KOEN

방송인 현영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현영입니다'에서 하차한다.

현영은 오는 2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정오의 희망곡 현영입니다'의 DJ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현영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정오의 희망곡 현영입니다'를 진행해 왔다.

현영은 "DJ를 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다. 특히 애청자들과 함께 한 선행 활동은 정말 좋은 시간들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비록 지금은 MC 및 연기자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DJ에서 하차하지만, 추억이 많아 후에 좋은 기회가 되면 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영은 영화 '가문의 수난', 드라마 '동안미녀', '폼나게 살거야' 등을 통해 연기자, MC, DJ 활동을 병행해 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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