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6일부터 8일까지 부산을 방문했다. 6일 개막식 참석에 이어 7일에는 'APAN 스타로드'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남규리가 스타로드 레드카펫에 나서기 전,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설레는 기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부산영화제 일정을 마친 남규리는 "처음으로 가 본 영화제였는데, 많은 분들이 반겨주시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내년에도 꼭 좋은 영화로 부산에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