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암-안현모, SBS CNBC 미모앵커 秋개편 전면 배치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0-12 16:57


SBS CNBC 박새암(위) 안현모 앵커. 사진제공=SBS

SBS CNBC가 오는 17일 가을 개편을 통해 글로벌 경제뉴스와 이슈 분석, 고급 투자정보 강화에 나선다..

SBS CNBC는 '경제뉴스6' '아줌마 주식상담소' '이태혁과 최고 승부사들' 등 경제뉴스와 증권정보 프로그램 신설로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유나 앵커가 진행하는 '굿모닝 세계증시'는 뉴욕 시장 마감 후 특파원을 통해 세계 경제 흐름을 통찰하고, 하루의 경제 방향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박새암 앵커가 진행하는 '박새암의 투자브리핑'은 성공 투자의 나침반이 돼주고 오전 8시 '오프닝 벨'은 힘찬 벨소리로 국내 장의 시작을 알린다.

SBS CNBC의 환상 듀오 앵커 정철진, 안현모가 진행하고 투자상담 스타 이종혁이 출연하는 투자 지침서 '경제 포커스'을 통해서는 매일 국내외 경제 동향과 투자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또 이창섭 앵커의 '아줌마 주식상담소'는 오후 12시에 시청자와 주식전문가의 1:1 전화상담으로 수다스럽지만 예리하게 시청자의 투자 고민을 확실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장 마감이 다가오는 매매의 황금타임 오후 2시에는 투자 공략의 길라잡이 '클로징 벨'이 방송돼 마감 1시간 전 한세구 앵커의 노련한 진행으로 집중해야 할 종목과 전략을 제시하고, 마감 후 오늘 이슈 점검과 내일 장 예측까지 하루 주식장을 깔끔하게 매듭짓는다.

간판 상담 프로그램 '매드머니'는 '주식상담소 매드머니'로 타이틀을 바꾸고 1:1 시청자 전화상담은 물론, SBS CNBC와 매드머니의 게시판상담, SNS 종목상담과 3명의 전문가가 서로 다른 시각으로 종목을 분석하는 '3개의 눈' 코너까지 막강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오후 8시에는 한국사이버대 곽동수 교수가 출연하여 하루의 경제 이슈를 전문가들과 시원하게 풀어준다. 하루 동안 방송된 다양한 경제 뉴스와 인물정보를 전문가와의 토크를 통해 'GOOD'과 'NO GOOD'으로 구분하여 다양한 경제상황을 통쾌하게 풀어헤칠 것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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