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최강동안' 톱 등극, '동안 종결자' 최지연 누구?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0-12 16:12


연예계 '최강동안'으로 꼽힌 최지연(가운데) 최강희 임수정 한승연 메이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스포츠조선DB

연예계 '최강동안' 순위가 인터넷상에 등장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모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서는 '연예계 최강동안 베스트5'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 게시물에서는 임수정, 카라 한승연, 메이비, 최강희 등이 연예계 '최강동안' 순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네티즌들은 80년생 임수정, 88년생 한승연, 79년생 메이비, 77년생 최강희 등을 두고 '최강동안' '방부제녀'라며 혀를 내두르고 있다. 몇몇 네티즌들은 "임수정과 메이비, 최강희는 30대인데 다들 20대 초반으로 보인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또 한승연에 대해서도 "고등학생 같다"는 반응이 많다.

게다가 이들을 제치고 배우 최지연을 연예계 '절대 동안'으로 꼽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78년생인 최지연은 20대 초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동안 외모를 가지고 있는 모습니다.

이에 '최강동안' 1위를 차지한 최지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지연은 지난 2002년 흥행에 성공한 영화 '폰'에서 고교생 귀신 역을 맡으며 큰 관심을 모은 스타다. 이후 그녀는 톱스타들만 출연한다는 소주 모델로 발탁되며 연예계 '신데렐라'에 등극했다. 또 MBC일일연속극 '춘자네 경사났네' 등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최지연은 지난 2008년에는 영화 '방울토마토'와 '잘못된 만남'에 연이어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에도 4년전 임에도 불구하고 20대 초반처럼 보이는 외모로 '동안미녀'로 불렸다.

그리고 2011년 현재도 20대 초반 같은 미모를 간직하고 있다. 그의 최근 모습에 네티즌들은 "경악할 만한 수준"이라며 '동안 최강자'로 꼽고 있다.

한편 최지연은 현재 연예활동 뿐만 아니라 사업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연예활동에 컴백하기 위해 재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연예계 최강 동안' 최지연의 컴백을 기대케 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SO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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