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란, 극강미모 딸 공개 "승기야 대시해봐"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1-10-12 10:15



탤런트 최란이 미모의 딸을 공개하며 이승기를 사윗감으로 점찍었다.

최란은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88년생 미모의 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란은 이충희 KBS 농구해설위원과 슬하에 쌍둥이 딸과 막내아들을 두고 있다.

최란은 "딸이 이번에 대학을 졸업하는데 기념으로 남자친구를 만들어줘 볼까 생각했다"며 "점찍어둔 사람이 있느냐"는 출연진들의 질문에 MC 이승기를 지목했다.

당황해 하는 이승기를 본 붐은 "게스트가 부탁한 건 해야 한다"며 "승기씨도 학생회장 출신이다. 스펙이 좋다"고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란은 이승기가 출연한 드라마 '내사랑 구미호'에서 엄마 역을 맡을 뻔한 인연을 털어놓으며 휴대폰을 통해 미모의 딸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딸의 얼굴을 확인한 뒤 감탄을 연발했고 "마음은 더 예쁘다"는 최란의 말에 "선배님,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라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