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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이랑 영화 중 뭐가 더 무서울까?'
'옥수역 귀신'과 '봉천동 귀신'을 올 여름을 서늘하게 한 호러 웹툰으로, 이 작품을 접한 독자들의 소스라치게 놀라는 반응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확산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덕분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영어버전 웹툰까지 만들어진 바 있다. 호랑작가는 이미 웹툰 '천년동화' '구름의 노래' 등을 통해 두터운 팬 층을 거느린 인기 웹툰작가다.
배우 정찬이 주연을 맡은 영화 '위도' 또한 이번에 호랑작가를 통해, 간담이 서늘해지는 웹툰으로 재창조됐다.
영화 '위도'의 주인공 인철(정찬)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웹툰 '비밀의 섬 - 위도'는 음침하고 기괴한 영화의 분위기와 호러 효과가 접목된 작품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또 주인공 인철의 모습은 배우 정찬과 제법 닮은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웹툰 '비밀의 섬-위도'는 미스터리 추리극 '위도'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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