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경림의 갑작스런 유산 소식에 측근이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이 측근은 "주변에서 아기 낳기 직전까지도 방송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렸지만, 본인이 태교에 집중하고 싶다고 하더라"며 "오직 둘째 생각에 매일매일을 살았다"며 침통해했다.
현재 박경림은 유산의 충격으로 외부와 접촉을 차단하고, 남편을 비롯한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몸을 추스리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임신 6개월 째에 접어들었던 박경림이 유산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