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굿 다운로더 캠페인 알리기 1위 서포터와 특별한 만남

이예은 기자

기사입력 2011-10-11 16:25


안성기가 굿 다운로더 캠페인을 알리는 데 앞장선 서포터 김미진씨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사진제공=굿 다운로더 운동본부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굿 다운로더 캠페인 위원장 안성기와 '골든 마우스 이벤트' 1위를 차지한 서포터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골든 마우스(Golden mouse) 이벤트'란 굿 다운로더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 CF 등 구체적인 컨텐츠들을 지난 한 달 동안 온라인상에서 가장 활발하게 알리고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서포터를 뽑는 이벤트로, 1위 서포터에게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2박 3일 호텔 숙박권과 교통비가 지원됐다.

부산 영화제 개막에 맞춰 현지에서 직접 진행된 '골든 마우스 이벤트'의 경품 증정식에는 굿 다운로더 캠페인본부의 안성기 위원장이 직접 참여해 1등 서포터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경품을 전달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처음 참석한다"는 33세의 주인공 김미진씨는 "평소 영화를 좋아하고 즐겨보면서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 관심이 많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굿 다운로드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번 기회에 가족과 다 같이 오게 되어 더욱 의미있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특히 "국민 배우 안성기 위원장님을 직접 만나게 돼서 더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성기 위원장은 "영화와 대한민국 영화산업에 대한 애정으로 자발적인 캠페인 서포터즈가 되시는 분들은 또다른 '영화인'이다. 영화제 공식 초청이라는 특별한 혜택으로 영화제 기간 동안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것과 함께 굿 다운로더에게 '영화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가 기획됐는데, 진심으로 캠페인을 응원하는 서포터즈를 직접 만나니 더욱 기쁘고 의미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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