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배우 최정윤, 4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10-10 11:15


스포츠조선DB

배우 최정윤(34)이 결혼한다.

10일 측근에 따르면 최정윤은 4세 연하의 사업가 윤모(30)씨와 올 해를 넘지 않는 시기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 측근은 "지난 9월에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두 사람이 결혼을 하기로 확정했다"면서도 "아직 정확한 결혼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아마 올해를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최정윤이 현재 KBS2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 중이어서 신혼여행은 드라마 종영 이후로 미루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정윤의 예비남편인 윤씨는 출중한 외모에 사업가로서도 능력을 인정 받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

한편 최정윤은 KBS2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서 방송국 사회부 팀장 차수영 역을 맡아 황태범 역의 류수영과 티격태격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