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는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수상하며 최근 상승세를 입증했다. 인피니트는 뮤티즌 송 결과가 발표되자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엘은 눈물을 애써 참으며 담담한 듯 소속사 식구들과 도움을 준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불후의 명곡2'에서 숨겨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남우현은 "지금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하였으며, 리더 성규는 끝내 말을 잇지 못하였으나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달 26일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파라다이스'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