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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더걸스는 현재 TV 영화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추가 변동 사항이 없는 한, 주말께 귀국해 컴백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원더걸스가 활동을 재개하는 11월은 데뷔 동기인 소녀시대부터 오렌지캬라멜, 티아라 등 후배 걸그룹까지 대표 걸그룹들이 한꺼번에 격돌하는 시기다. 때문에 '컨셉트 전쟁'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각 팀 별로 색다르고 눈에 띄는 컨셉트를 찾기 위해 열중하고 있는 상황. 특히 원더걸스는 '쏘 핫' '노바디' '2DT(투 디프런트 티어즈)'까지 '복고' 시리즈로 활동해 온 만큼, 이번 앨범 컨셉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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