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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윤아, 태연이 명품 멜로드라마의 대가 윤석호 감독과 뮤지컬 배우 최수진을 위해 뮤지컬 '겨울연가' 공연장에 깜짝 방문했다.
이어 "드라마 원작도 잘 봤지만 긴 분량의 내용이 짧은 시간의 뮤지컬로 잘 구성된 듯하다. 배우 분들의 역량도 뛰어나시고, 날씨도 이제 추워지는데 겨울 연가의 드라마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어 더욱 애틋하다"고 덧붙였다.
윤아는 "첫 공연 때 볼려고 했는데 스케쥴 때문에 못 보았는데 워낙 훌륭하신 감독님의 작품이라 잘되었으면 좋겠다. 뮤지컬 보니까 드라마가 생각나고, 드라마의 긴 내용을 잘 함축해서 신기하다. 날씨도 쌀쌀한데 따뜻한 감동을 전달해 준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겨울연가'는 지난달 27일 명보아트홀에서 첫 막을 올렸으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