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3' 여신 김혜림, 클레오파트라로 깜짝 변신.

투개월. 사진제공=Mnet

Mnet '슈퍼스타K 3'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투개월의 김예림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김예림은 7일 방송에서 클레오파트라를 연상시키듯 까만 긴 생머리에 짙은 메이크업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레이디 가가의 '포커 페이스'로 강렬한 공연까지 선사하며 찬사를 이끌어 냈다.

이에 심사위원인 윤종신은 "이런 노래를 절도 있게 하는 모습을 칭찬하고 싶다. 생갭다 보컬 스펙트럼이 좁지 않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건율과 이정아가 탈락했다. '슈퍼스타K 3'는 오는 14일 밤 11시에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세번째 생방송 경연을 펼친다.
이정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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