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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2' 100회 맞아 '왕중왕전'..카라는 특별 게스트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10-07 20:17 | 최종수정 2011-10-07 20:18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2009년 9월 부활한 KBS2 '출발드림팀2'가 오는 9일 방송 100회를 맞는다.

7일 제작진에 따르면 100회를 맞아 왕중왕전 특집이 마련돼 드림팀 원조 에이스 민호와 상추 그리고 새로운 에이스 리키김과 김병만 등 역대 드림팀 에이스들이 '출발드림팀2'에 총출동했다. 그동안 장애물경기에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15인이 진정한 최강자를 가리는 100회 특집에 걸맞게 우승자에게는 럭셔리 세단 자동차가 부상으로 주어져 더욱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100회 특집에는 2년 전 '출발드림팀2' 첫 녹화에 참여한 인연을 갖고 있는 걸그룹 카라가 녹화 당일이 컴백일임에도 불구하고 왕중왕전을 축하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와 의리를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는 그간 드림팀을 꺾고 우승을 거머쥔 해양경찰특공대 김인수와 이종민, 전국최강시청자 대표 정상희 등 7인의 실력자들이 참여해 치열한 개인전 대결을 펼쳤다.

'출발드림팀2' 100회 특집 '장애물 경기 왕중왕전'는 9일 오전 10시 35분부터 70분간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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