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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정수와 정운택이 '엔돌핀 콤비'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고된 지방 촬영이 이어지고 있는 '포세이돈'에 두 사람의 유쾌한 행보는 제작진들의 비타민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운택의 경우 직접 촬영지까지 자가 운전을 하고 있어 육체적 피로가 쌓이는 바람에 최근에는 링거를 맞는 투혼까지 펼친 상황. 그런 와중에도 정운택은 특유의 호쾌한 면모를 펼쳐내며 '포세이돈'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스토리를 담은 '신개념 수사극'을 표방하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