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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마친 가수 성시경이 과도한 포상휴가와 군악대 선발과정에서의 특혜 의혹에 휘말렸다.
신 의원은 성시경의 군악대원 선발 과정도 문제삼았다.
그는 "선발사유서를 보면 '가수로서 노래와 피아노 연주, 작곡 분야에 재능이 있다'는 것이었는데 엉뚱하게도 보직은 '목관악기병'이었다"며 "당시 육군1군단 군악대 편제상 정원은 35명이었는데 보직인원은 40명이어서 5명이나 초과됐는데도 성시경을 추가 선발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