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휙! “바람이 야속해” 레드카펫 미녀들 ‘난감’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1-10-07 10:48 | 최종수정 2011-10-07 10:58


6일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현장.


파격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밟은 미녀들의 얼굴 위로 당황한 그늘이 비쳤다.

10월6일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장.

이날 행사를 위해 노출 수위를 높인 드레스로 화려하게 꽃단장한 미녀들은 레드카펫 위에서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하지만 때마침 부는 강한 바람은 미녀들의 적. 수많은 사진기 플래시가 터지는 가운데 드레스 맵시와 걸음걸이가 흐트러질까 조심하는 모습. 하지만 끝까지 얼굴 가득 미소를 잃지 않고 우아한 워킹을 마무리한 미녀들은 역시 프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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