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인수대비' 채시라 아역으로 출연 확정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0-07 11:08 | 최종수정 2011-10-07 11:08


티아라 은정. 사진=스포츠조선DB

티아라 은정이 다시 한 번 사극에 도전한다.

은정은 jTBC 방영예정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주인공 채시라의 젊은 시절 역할로 출연한다. 이미 KBS2 '드림하이' 영화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 등을 통해 연기력을 검증받아 왔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 출연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은정은 "'인수대비' 시놉시스를 읽고 너무 재밌고 긴장감이 넘쳐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인수대비'는 왕비가 되겠다는 야망으로 수양대군의 며느리가 되는 인수대비를 중심으로 왕실 여성 3인방의 권력 다툼을 그린 50부작 작품이다. 이태곤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채시라 김미숙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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