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티아라 2부작 뮤비 출연 확정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0-07 10:54 | 최종수정 2011-10-07 10:55


사진=스포츠조선DB

배우 차승원이 티아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티아라는 조영수 작곡가와 함께한 '크라이 크라이'와 신사동 호랭이의 '러비더비'로 2부작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계획이다.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차은택 감독이 연출을 맡아 30분짜리 드라마 형식의 영상을 제작할 예정.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독고진'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차승원이 출연해 관심을 끈다.

티아라는 "우리 뮤직비디오에 차승원 선배님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감동이었다. 바쁜 활동 중에도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꼬박꼬박 챙겨보면서 너무 멋있어서 꼭 한 번 같이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를 만나 행복하다"고 밝혔다.

티아라의 이번 앨범에는 조영수 신사동 호랭이 외에도 용감한 형제, 강지원 등 국내 최고의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다. 현재 티아라는 비밀리에 음악 컨셉트를 논의하고 있으며 11월 초 컴백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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