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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퀸 장윤정이 10월 8일과 9일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서 저소득층 및 조손 가정을 위해 김치 5000 포기를 기부했다.
소속사 인우기획 관계자는 "그동안 지진피해돕기 성금 기부나 연말자선공연, 독거노인 초청 콘서트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온 장윤정 씨가 공익적 차원에서 마련된 나눔대축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했다"며 "나눔의 열기가 대한민국 곳곳에 전해졌으면 하는 장윤정씨의 바람이 반영된 기부"라고 말했다.
장윤정뿐만 아니라 가수 남진 역시 뜻 깊은 객석 기부로 '나눔 바이러스'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남진은 축제 첫날인 8일 올림픽공원서 열리는 콘서트 '님과 함께'의 객석 600석을 기부했다.
한편 우리사회 나눔을 한 자리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제2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는 '대한민국 나눔의 심장이 뜁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 올림픽공원과 4개 광역 도시(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